처음 시작하는 SNS 자동화 워크숍 – 홍보 담당자 편

보스 마켓과 함께 < 처음 시작하는 SNS 자동화 워크숍 – 홍보 담당자 편 >을 진행합니다!

  • 장소 : 신촌 파티룸 일파만파 1호점 4층 https://spacecloud.kr/space/8168
  • 일정 : 10/14 일요일 낮 1시 – 3시
  • 참가 인원 : 최대 22명
  • 참가비 : 15,000원 (입금계좌 : 3333-06-2694031 카카오뱅크)
  • 참가 신청 : https://goo.gl/uju7oZ
  • 설문지를 입력해주시면 워크숍 내용 구성에 반영되며, 워크숍 후반에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또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페미니즘 캘린더가 작동하는 방식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관리자가 이것저것 직접 사용해보며 익힌 앱/툴과 함께 SNS 자동화의 첫 걸음을 내딛어봅니다.

일정에 맞춰 게시물 자동으로 업로드하기, SNS끼리 연동하기, 매일 하는 일 자동화하기, 메모나 수집한 자료 관리하기, 또는 그냥 페미니즘 캘린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한 분들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한 활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홍보에 할애할 시간이 모자란 단체/팀/기업의 홍보담당자, 예술가/창작자 등 SNS를 사용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 앱/툴 예시. Zapier, IFTTT, 구글 캘린더, 구글 스프레드시트, 에버노트, 포켓, 슬랙 …
사용 SNS 예시.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 …

10월 14일은 ‘홍보담당자편’이 진행되며, 팀/단체/기업에서 필요한 업무 자동화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술가/창작자편은 아직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래 설문지를 입력해주시면 워크숍 내용 구성에 반영되며, 워크숍 후반에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설문지: https://docs.google.com/forms/d/1FbMtQcY7O-HfRJFABjf2nAHLikCU1odW9GJF3SOr9Jg/edit

* 워크숍 진행 중 실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노트북, 태블릿PC 등 자유롭게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지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SNS 자동화는 영어 앱/웹사이트를 다수 이용합니다. 워크숍 진행 중에 설명과 함께 번역이 덧붙여질 예정이며, 실습 시에 질문/답변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원 방식에 대한 고민

작년 12월, 이 곳에 텀블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1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페미니즘 캘린더의 운영/유지 비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가끔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만나는 분들이 일정은 어떻게 수집하는지, 활동에 대한 후원을 받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지난 게시물에 써놓았던 것처럼 1월 안에 텀블벅 프로젝트를 오픈하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고민이 많아지면서 생각이 복잡해지기도 했고 굿즈 디자인도 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나오지 않아 보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도메인 없이 무료 호스팅을 받아 작은 페이지를 구현해놓았지만, 개별적인 홈페이지나 앱을 구현하면 어떨까 하는 목표(큰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텀블벅 외에도 여러 후원 방식을 찾던 중 Patreon이라는 해외 웹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정보를 채워 넣어 임시로 페미니즘 캘린더의 페이지를 꾸며놓았었습니다. Patreon은 창작자에게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후원자는 자동 결제를 통해 번거롭지 않게 창작자를 후원하고, 창작자는 안정적인 후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그때 만들어두었던 페이지가 갑작스레 떠올라 접속했는데, 정기 후원자 한 분이 생긴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개적으로 올리거나 어디에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도 어떻게 후원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Patreon 페이지와 정기 후원에 대한 리워드를 조금 더 고민해보고, 어느 정도 결정이 되면 SNS 채널을 통해서도 공지하겠습니다. 어느덧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합쳐 8000여 분이 페미니즘 캘린더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과 제보 감사드립니다.

텀블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페미니즘 캘린더 관리자입니다.

페미니즘 캘린더를 만든지 어느새 10개월이 지났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시간을 지나 지금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합쳐 6300여명의 팔로워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과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조금은 충동적이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지난 10개월간 캘린더를 업데이트하며 여러 행사에 참여해 잘 모르던 주제를 공부하기도 하고, 여러 고민에 직면하기도 하며 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내년 2월으로 다가오는 페미니즘 캘린더의 1주년 맞이를 준비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에 버팀목이 되어줄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2~1월 내에 프로젝트를 오픈하기로 결정을 내렸지만, 여전히 굿즈 종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원하는 굿즈 종류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DM으로 의견을 주셔도 좋겠습니다☺️

 

무크지 광고 진행

여성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팀 4인용 테이블에서 만든 무크지 <여성생활>에서 페미니즘 캘린더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잡지 페이지 디자인이라 제본 때문에 한쪽으로 쏠려 보일 것이라는 생각을 못해서 이런 사태가…😂 함께 온 스티커는 이미 노트북에 안착했고 코스터도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광고를 발견하시고 캘린더를 많이 구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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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마켓 F – 스티커 배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에서 주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마켓 F에서 페미니즘 캘린더 스티커를 배포했습니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 방문한 날 추가 수량을 전달하고 부스를 진행하시는 다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마켓 F은 아래 일정표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페미니즘 캘린더의 굿즈를 제작하게 되어 떨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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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위키, 핀치…강남역 이후 일상으로 들어온 ‘페미니즘’

페미위키, 핀치…강남역 이후 일상으로 들어온 ‘페미니즘’ (기사 전문 보기)
노컷뉴스, 2017-05-19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행사를 빠르고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페미니즘 캘린더’(링크)도 생겼다.

트위터 계정으로 세미나, 토론회, 북토크, 오프라인 행사, 강좌뿐 아니라 페미니즘 굿즈를 파는 텀블벅 후원 마감일이 언제인지까지 알려준다. 페미니즘 행사를 한눈에 보려면 구글 달력(링크)을 참고하면 된다.